광주새날학교 청주분교로 문을 연 청주새날학교 이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수 인순이씨가 팔을 걷고 나섰다.
수업에 전념하는 청주새날학교 선생님과 학생들
자신도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한국사회에 정착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청주새날학교 이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콘서트를 열기에 이르렀다.
날짜와 장소는 20일 오후 7시 청주 복대교회에서 '인순이의 작은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청주새날학교는 장기적으로는 학생과 교사 수를 늘리는 등 조건을 충족해 교육청에 인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곽 교장은 "중도입국자녀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인순이씨도 충남 지역에 다문화대안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 학교 얘기를 들은 것"이라며 "중도입국자녀가 적절한 교육 혜택을 받도록 기숙사를 건립해 달라고 교육감과 지사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