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공동체를 위한 식품가게인 마닐라가게가 지난 3월25일 순천시 중앙동 럭셔리건물 지하에 문을 열었다. 필리핀 식품가게가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순천과 광양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여성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필리핀 근로자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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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운영하는 필리핀이주여성 리나씨와 동생 룸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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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필리핀에서 왔어요, 그래서 엄마따라 가게를 구경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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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문화관련단체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족들이 자국 식재료를 통해 고국의 향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식품가게에 감사를 전한다' 며 축하 화환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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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오픈을 기념하여 화환을 전달하고, 필리핀 양념재료를 구입해 주는 로드월드비전 정숙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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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순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로드월드비전 정숙정대표는 "필리핀 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이 자국음식재료를 사기 위해 광주까지 다녀오는 것을 보고 평소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덜게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예쁜 화환을 전달했다.
나눔방송: 순천지국장 정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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