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불법체류 외국인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에 경제적, 심리적 고통이 늘어만 가고 있다.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가 실시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임신육아교실에 참석하는 이주여성 가운데 많은 수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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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한국인 아이처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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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산시 의료혜택을 받는 임산부의 경우 30여만원에 해결될 수 있는 수술이, 불법체류 외국인여성들은 120-150여만원에 달해 출산비용으로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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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못해 불안하고 아이가 자꾸 불쌍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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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온 올토르마(31세)씨는 출산이 다가오는데 출산비용때문에 고민이 된다며 저렴한 가격에 출산할 수 있는 병원을 주선해 달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출산한 여성들도 신생아 예방접종비가 너무 비싸 제때에 접종을 할 수 없다'며 보건소를 통해 체류자격에 관계없이 신원만 확인한 후 국가지정 전염병의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게다가 불법체류외국인여성이 출산할 경우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기에, 부모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불법체류자 자녀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나눔방송: 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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