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이사장 최선필)는 2005년 6월26일 광주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건강지킴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당시 외국인근로자선교회,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등이 센터내에서 운영하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간이 무료진료소를 통합하고, 기독병원과 의사들의 자원봉사단체인 누가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한의사회등이 참여하여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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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이주민들로 북적이는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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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단지 10여명이 매주 진료를 받아왔으나 회를 거듭함에 따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그들 가족, 유학생,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들이 찾아오기 시작해 오늘날은 매주 60여명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진료과목은 치과로 필요할 경우 보철지원사업등을 통해 이주민이 치아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근로현장의 무리한 작업으로 근육통, 허리아픔등을 치료하는 한의과치료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과목중에 하나가 되었다.
의학과진료는 센터에서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추천서를 발행하여 협력병원과 협진을 통한 근로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이주민들이 수술을 받아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설립초기 진료소장을 맡아서 건강센터정착에 기여했던 최선필이사장은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의료진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그리고 센터를 찾아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런 저런 사연을 겪으며 성장해 온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가 드디어 300회진료를 맞이하는 기념한마당 잔치를 5월17일 오후 7시 광산구 컬럼버스시네마 하남점 컨벤션홀 (지하1층)에 가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감사패증정식, 이사장 인사말과 외국인근로자의 공연등으로 이루어진다.
문의: 사무국장 010-9601-5639 / 총무 010-3642-7371
나눔방송: 이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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