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9일 광산구 송정시장내 필리핀음식점 KT-Line 에서 광주거주 필리핀 이주여성과 근로자들이 모여 조촐한 돌잔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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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에 참석한 이주여성과 근로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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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촛불을 들고 축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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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필리핀이주여성 쉘라(27세)씨는 “이제 두 살인 첫 아이 ‘돌잔치' 에 많은 필리핀 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이 찾아와 축하해 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주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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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가 아이를 안고 내빈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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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익을 앞에 두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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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리핀 공동체 대표 쉐릴씨의 사회로 진행된 ‘돌잡이’ 행사가 열리자 아이의 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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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기 위해 찻아준 손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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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필리핀 전통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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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가 , 볼펜, 지폐, 성경 중 어떤 것을 손에 쥐느냐에 따라 아이의 운명이 점쳐진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아이가 지폐를 잡자 환호성을 지르며 부자가 되겠다며 웃음꽃을 피웠으며, 볼펜을 잡자 학자가 되겠다며 박수를쳤고, 마지막 세번째로 성경을 집자 선교사가 되라며 겪려하기도 했다.
필리핀 근로자 메이(33세)씨는 “이국땅 한국에서 결혼을 통해 정착한 자국여성들이 아이를 낳아 돌잔치를 열고 많은 동포들이 축하해 주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속에서 고국의 향수를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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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기쁨을 나누는 필리핀 공동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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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를 준비한 이주여성 남편인 김찬주씨는 찾아와 축하해준 필리핀 가족에게 감사한다는 인사와 더불어 준비시킨 필리핀 전통음식을 마음껏 드시라며 자신에게 딸을 낳아준 쉘라씨를 꼭 안아주기도 했다.
나눔방송: 쉘릴디아즈(필리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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