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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네팔인공동체 우샤씨, 늦동이 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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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네팔인공동체 바쿨 다이마리 대표의 아내 우샤씨가 지난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미즈피아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우샤씨는 현재 중학교 2학년인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 출신인 우샤씨는 지난 2008년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한국에 온 바쿨 다이마리 대표를 따라 광주에 왔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운지 1년만에 한국어 구사력이 능통해지자 광주전남에 정착한 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입과 귀가 되기 위해 2012년 광주네팔인공동체를 결성했다.
그 후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네팔인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안정된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법원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섬겨왔다.
지난해는 법사랑위원 광주지역 연합회 외국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외국인의 국내법 준수를 통한 범죄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은 우샤씨는 "늦동이 아들을 가슴에 안고 보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케리스(이주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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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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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0월 01일 06시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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