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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조선대치과병원, '제6회 고려인의 날' 기념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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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은 광주 광산구 월곡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제6회 고려인의 날' 행사에서 고려인마을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고려인마을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고려인마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조직된 동행위원회 치과의료단장의 직임을 수행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치아건강 지킴이로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 밖에도 고려인광주진료소와 연계된 치과이동차량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뿐 더러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을 통한 고려인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떡, 사랑의 소금 지원과 무료수술 지원 등을 실시하며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치아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손미경 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광주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의료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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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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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0월 22일 07시 1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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