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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시의사회, '고려인광주진료소’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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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양동호)는 다음달 1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고려인광주진료소’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박유환)는 지난해 3월 광주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건강권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이 뜻을 모아 설립한 무료진료소다.
이후 매주 1회 실시되는 진료에 광주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 4천여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따라서 의사회는 이날 모금된 성금 전액을 고려인광주진료소에 후원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서트에는 포크&밴드 “프롤로그” 최성식, 서민정 박동주씨의 서막 공연에 이어 민중가수 정용주씨와 주하주씨(지리산, 부용산, 세월이 갈수록), 테너 장홍식,소프라노 이승희 ( 그리운금강상, 넬라판타지아 등), 고려인밴드 (박병순, 김아니따, 정찬영, 이디아나, 박엘레자벳), 해바라기 (이주호, 이상수, 윤종부), 그리고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양동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은 독립투사 후손으로 우리가 돌봐야 할 소중한 우리의 형제” 라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고려인은 연해주에서 항일독립운동과 문화계몽 운동을 펼쳤으며, 1930년대 중반에 몰아친 정치적 박해와 강제이주로 가슴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우리민족이자 형제다” 며 “이번 콘서트가 광주를 고향삼아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을 돕는 진료소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병순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모임 대표는 “고려인들은 진료소의 활동에 힘입어 엄청난 자금심을 갖게 됐다” 며 “ 가능하면 독립진료소를 설립하고 중앙아시아 현지 의료봉사와 문화행사 등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다” 는 미래 비전도 밝혔다.
이어 고려인광주진료소 설립자인 전성현 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이 많았었다” 며 “ 광주시의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려인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지원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콘서트는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사랑방미디어 ‘사랑방’ 과 무등일보 등이 후원한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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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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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9월 27일 07시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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