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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살림문화재단, ‘제7회 고려인의 날’ 기념 모스크바로 간 8인의 작가들 시내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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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문화재단 (이사장 이우송)이 18(금)일 오후 7시 광주시 남구 양촌길25(양림동) 이장우가옥 옆 '살림태학'에서 ‘제7회 고려인의 날’ 기념 시내토그를 개최한다.
주제는 굿바이마이러브 NK /붉은청춘 ᆢ''모스크바로간 8인''의 작가들이다. 굿바이마이러브 NK는 김소영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2017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 앵글 쇼케이스, 2017 서울독립영화제, 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 본선경쟁, 2018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8명의 북한 청년들이 1952년 한국 전쟁 당시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로 떠난다. 1958년, 모스크바 유학 중이던 10명의 북한 청년들이 김일성 숭배를 비판, 소련으로 망명하여 북한을 뒤흔든다. 그리고 이중 최국인, 김종훈, 양원식, 한진은 카자흐스탄에 정착, 고려인으로 살게 된다.
최국인 감독은 위구르족의 투쟁을 다룬 <용의 해> 로 소련 연방 공훈 감독이 되고, 한진은 고려 극장의 작가로 고려인 공동체에서 활동한다. 마지막 생존자 김종훈의 시점으로 청년 사회주의자들의 이상과 노년 망명객의 고독이 객지의 비문으로 필름에 새겨진다.
따라서 영화는 모스크바 10진이라고 불렸던 이들 중 영화감독 최국인과 작가 한진, 촬영감독 김종훈 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이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이들이 남긴 영화, 희곡, 사진, 일기, 서간 등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격동의 시대, 청년들의 질풍노도의 시간을 포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영화를 준비한 이우송 살림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의 피어린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공감하는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우송 이사장은 고려인동행위원회 상생협력단장으로 활동하며 광주로 이주한 고려인동포 7천여명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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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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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10월 15일 07시 1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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