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나눔정보 |
> |
나눔뉴스 |
|
|
[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도로교통공단 러시아어 운전면허 필기시험 부활 촉구
|
지난해 10월 운전면허증 발급을 주관하는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번역본 학과(필기) 시험의 외국어 수를 대폭 축소함에 따라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기존 10개 외국어로 치를 수 있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3개 외국어로 축소했다.
외국인의 경우 기존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몽골어·러시아어·타갈로그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으로 번역된 필기시험을 치르면 국내에서 운전면허를 딸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1일부터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제외한 나머지 7개 외국어 필기시험이 없어졌다.
당시 도로교통공단은 폐지된 언어의 필기시험 응시자가 많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져 대폭 축소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후 광주광산경찰서 외사계가 고려인마을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및 운전면허교실이 자동적으로 폐지됐다.
이어 광주이주 7천여명의 고려인동포 중 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 생계를 위협받거나 무면허 운전 범죄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는 한국어 구사능력이 전무한 고려인동포들이 한국어 학과시험 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러시아어 학과 시험 부활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조야 광주고려인마을 대표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를 존치시키며 효율성을 강조하는 도로교통공단이 참으로 원망스럽다” 며 “고려인동포들이 독립투사 후손이라 인식한다면 제발 러시아어 학과를 부활시켜 달라” 고 강조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 관리자 |
|
작성일 :
2019년 10월 18일 07시 08분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