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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지도자들, 고려인 150년 국회 사진전 개막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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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이 고려인 150년 사진전이 열리는 국회를 방문, 김동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주영 국회부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을 만나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관련법 개정은 물론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한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은 광주고려인마을을 이끌고 있는 김울리아나씨와 박실바씨, 그리고 홍인화 고려인마을 상임이사 등 20여명이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지난 9월 고려인 4세 이후도 재외동포로 인정하는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기념하고 고려인의 1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두만강의 눈물-항일과 절개' 사진전 개막식이 개최돼 많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시 사진은 광주고려인마을이 제공한 150여점으로 고려인 역사를 시대별로 조명했다. '두만강과 항일운동'(1863∼1936년), '강제이주 6천500㎞, 죽음의 골짜기'(1937∼1945년),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1945∼1992년),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1993∼2019년) 등 4개 기간으로 구성돼 일제강점기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항일역사를 복원하고 국내 귀환한 독립투사 후손들의 고난의 삶을 담아냈다.
이 사진전은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과 광주고려인마을이 있는 광산구 월곡동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과 경기 안산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의원은 "국내에 체류 중인 7만명의 고려인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 동포들"이라며 "국회 사진전 개최를 계기로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사진전은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홀에서 15일까지 이어진다.
나눔방송: 박스베타(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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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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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11월 14일 07시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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