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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국립국악원,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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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과 문화를 살펴보고자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광주를 방문한 주요 인사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서인화 학예연구관과 천현식 연구사 등 4명이었다.
이들은 고려인마을을 방문, 김병학 고려인마을역사박물관장의 안내를 받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본 후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등을 만났다.
이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무형자산들을 살펴본 후 국립국악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 예술관련 자료 수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에는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이 가져온 온 다양한 유형, 무형의 전래문화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접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의 문화를 융성케 하고, 잊혀진 고려인 전통문화가 조상의 땅에서 복원되길 꿈꾸고 있다.
이에 국립국악원 서인화 연구관은 “지난해 와 금년 두 차례에 걸려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를 방문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 한민족 예술 관련 구술채록을 진행해 왔다“ 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예술관련 구술채록을 진행하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김병학 고려인마을역사박물관장이 25년동안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동안 수집한 고려인유물 2만 여점을 국내 반입, 다양한 출판과 전시활동을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2017년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뮤지컬 ‘아! 나는 고려인이다’와 전시로는 2018년 ‘나는 코레예츠 4세’, 2019년 고려인의 150년 역사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 그리고 도서 출판사업으로는 고려인의 삶과 모국어(2018), 고려인은 누구인가(2019),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 일기 ‘경천아일록 읽기(2019)’ 등을 통해 광주고려인마을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이 조직한 어린이합창단, 연극단, 가무단, 오케스트라단, 그리고 문화공방 등은 지역사회와 협력,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 한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와 긍지를 지닌 고려인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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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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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11월 22일 07시 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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