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금호고 징검다리봉사단이 12월 추위로 옷깃을 여미는 시기에 아프리카난민센터를 찾아 난방유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해 듣는이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학생과 학부모로 조직된 금호고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학년별로 봉사단을 구성 광주시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산하 아프리카센터를 방문해 시설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설거지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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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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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리안 드림을 쫓아 무작정 입국한 아프리카 근로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의류는 물론 이불과, 화장지, 라면, 주방용품, 사랑의 김치 등을 마련 전달하는 행사를 연중 펼쳐 왔다.
최근 갑작스런 추위로 몸을 웅쿠리는 아프리카 근로자를 바라보던 2학년 이건용, 전승준, 정수혁, 정지상, 서진우, 장준영 손용호, 김범수, 박지웅, 임석진 학생들은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난방유를 구입 전달해 추위로 움추러든 아프리카인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했다.
난방유를 후원한 학생들은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낯선 이국땅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근로자들이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금호고 징검다리 봉사단은 2008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봉사단을 조직했다. 이후 선후배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된 사회복지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방송: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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