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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다문화가족 강진청자축제 방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일 광주지역 거주 다문화가족들이 전남 강진 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1,000년전 도자기를 빚었던 한국도공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직접 돌아보고 한국 청자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소장 정미선)와 강진청자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강진청자축제를 방문하여 한지로 만든 한국의 멋을 돌아보았다


청자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다문화가족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강진에 가는 도중 한국 차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차밭도 방문했다. 월출산 기슭에 자리한 차밭을 둘러 보며 녹차밭의 아름다운 정경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녹차밭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었어요


다문화가족들은 월출산 기슭에 있는 아름다운 녹차밭을 방문했다


또한 올해‘2011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즐겼다.

다문화가족들은 비취색 청자에 매료되었다


8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와 명품청자 전시관, 청자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관, 물레시연체험, 청자편모자이크 및 청자종이접기 등은 다문화가족들의 발길을 내내 사로잡았다. 특히 강진청자를 직접 체험해보는 성형물레체험은 다문화가족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차례지어 기다리다 도자기만들기 체험도 했다


분수로 솟아오르는 물체험, 아이들은 즐거운 표정이었다


또한 강진의 맛과 멋 그리고 미로 구성된 포토 존과 하트딸기와 파프리카, 미역,다시마 등 농축수산물, 그리고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목화솜으로 실을 만드는 과정을 재현하는 지역주민의 모습과 다듬이 소리가 한국의 이국적인 멋을 선사했다


강진읍에 들러 점심으로 맛있는 한정식도 즐겼다


청자를 처음 보았다는 네팔출신 우샤란(32세)씨는 '네팔도자기와 달리 비취색 청자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완성된 청자를 둘러보며 한국의 도자기에 다시 한번 반했다'며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림자처럼 보이지 않는 손길로 다문화가족을 돕고 있는 평동공단교회 남철희 목사와 인도네시아에서 온 린또


나눔방송: 이천희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08월 02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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