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에서 살아오던 고려인2세, 3세들이 삶의 터전을 찾아 한국에 들어오는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유는 중앙아시아 국가 경제사정악화로 살기가 어려워 지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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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딸과 함께 한국에 살려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요즘 집때문에 걱정하고 있어요. 저희를 좀 도와 줄 수 없나요? 라고 말하는 율리야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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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광주지역 거주 중앙아시아출신 고려인 수가 600여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악화되는 주택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과 산정동 일대 일반주택단지를 월세로 임대하여 집단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나날이 올라가는 임대료를 감당하기가 점차 버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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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머니, 아들부부, 그리고 손주까지 함께 들어왔어요'라고 말하는 일가족이 정부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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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려인마을 공동체 회원들은 임대아파트 분양시 고려인 동포들도 입주자격을 줄 것을 조심스럽게 요청하고 있다.
이유는 많은 고려인들은 2-3년안에 한국에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기에 안정된 주거공간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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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17세된 딸아이와 함께 왔어요. 저희들도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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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공동체 대표 신소야씨는 '가족단위로 한국에 들어오는 까레에츠(고려인)들이 날마다 늘어나는데 살만한 집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안정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지자체나 중앙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고려인 노동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구한말 국가가 백성을 지켜주지 못해 이국땅을 떠돌아야했던 유랑민 고려인에 대한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며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올랴(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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