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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김성현 도울봉사회장, 고려인마을 찾아 사랑의 방울토마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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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현씨가 지난 31일 고려인마을을 찾아 사랑의 방울토마토를 기증했다.
김성현씨는 적십자광주봉사관 도울봉사회 회장이자 조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도 받았다. 지난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진 후 고려인마을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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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방울토마토를 기증한 김성현 도울봉사회장(가운데)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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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랑의 빵과 마스크, 그리고 의료비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며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과 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
김성현 회장은 1989년 3월 완도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길을 걸었다. 당시 보길도 현지에 거주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취약계층 지역민을 찾아 생필품을 마련 배분하는 일로 바쁜 삶을 살았다.
현재는 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과장으로 근무하며 ‘나눔이 희망이고 행복이다’ 라는 사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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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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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6월 01일 06시 4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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