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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독자기고] 나눔과 섬김이 희망이고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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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뭘까? 사랑과 행복이다. 그 기본정신의 구현은 형평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가진 사람이 갖지 못한 사람을 향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봉사활동이 점차 중요해지는 이유이다.
하지만 갖지 못했다 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타인의 어려움을 나의 어려움처럼 품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나눔과 섬김의 미덕은 누구나 실현할 수 있다. 남을 돕겠다는 마음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며, 자랑스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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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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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는 근본적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공동체정신의 발로이다. 그 배경에는 사회참여 정신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방정부와 시민이 상호협력하고 책임지는 민관 파트너쉽 형성도 매우 중요하다. 봉사활동 자체가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이 민주시민운동으로 정착될 때 우리 사회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따뜻한 공동체사회를 조성할 수 있다.
아울러 한정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적 자본의 총량을 확대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사회봉사활동은 단순히 자선이나 선행으로 행해서는 안된다.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일에 시민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나를 변화시키고, 내 이웃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국가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 의식과 가치를 바꾸고, 행동양식과 태도를 바꾸고, 사회분위기를 바꾸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를 더욱 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혁신하는 지방정부와 봉사자의 마음과 힘이 합쳐지면 새로운 사회문화와 국가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또한 사회 각계 각층의 사회봉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법률과 인식개선, 재원의 확보 및 봉사자의 효율적인 역할분담도 필요하다.
일반시민과 직장인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인센티브 부여가 중요한 이유이다. 이를 통해 봉사자의 자부심과 긍지는 높아지고, 봉사활동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끝으로 흔히 사회봉사를 국격을 높이고, 인권이 살아있는 미래사회의 대안이라고 부른다.
이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봉사자들이 만족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더욱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김성현 -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 먼동터봉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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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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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7월 04일 07시 2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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