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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도울봉사회 김성현 회장, 초복맞이 사랑의 수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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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봉사회 김성현 회장이 8일 광주새날학교를 방문, 초복맞이 ‘사랑의 수박’ 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올해 여름 초복을 맞아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수박 1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수박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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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울봉사회 김성현 회장이 초복맞이 사랑의 수박을 기증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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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회장은 최근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광주지역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3천장을 제작한 후 새날학교를 찾아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독립투사 후손인 고려인마을 자녀들과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현 회장 가족 4명 전원은 도울봉사단 봉사원으로 가입,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모범적인 가족봉사단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회장 가족은 도울봉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시설, 불우이웃, 독거노인, 재난재해 현장, 국내외 행사, 환경정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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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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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7월 09일 07시 2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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