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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의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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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료복지 소외계층에 ‘건강+행복’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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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이미선)은 18일 고려인동포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을 돌보는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김종선)에 의약품 등을 후원해 ‘건강+행복’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우리 이웃인 한민족 고려인의 의료소외 해소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필요 의약품을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사랑과 희망을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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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고려인광주진료소에 의약품 전달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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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미선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과 봉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인광주진료소는 전성현 광주계림병원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 3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금년 8월까지 총 130회에 걸쳐 5천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초대 소장 첨단박유환내과 박유환 원장이 지난 3월 광주시의사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사임하고, 광산구의사회장이자 첨단우리병원 김종선 원장이 4월 제2대 소장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진료소는 관내 대형병원과 협력, 중증환자 20여명에 무료 수술을 진행하면서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감당해 왔다.
나눔방송: 양나탈리아(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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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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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8월 19일 06시 4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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