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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밸런스의원 박현성 물리치료실장, 고려인동포 재활치료에 헌신적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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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밸런스의원(원장 양창환)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가 의료보험이 없어 재 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우크라이나 탈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를 비롯해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하고 있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그는 다름아닌 박현성 물리치료실장이다. 그는 병원을 찾는 고려인동포들 중 경제적 사정으로 도수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당하는 환자를 보고 자원봉사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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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밸런스의원 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고려인동포 재활치료에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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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보행 장애를 가진 우크라이나 출신 김보바(28세)씨의 지속적인 도수치료를 실시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는 희망도 심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신병치료 차 광주를 찾았으나 의료보험이 없어 치료에 애를 먹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유명 화가 문빅토르씨의 무상 도수치료에도 도움을 준 결과 이제는 상태가 호전돼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
또한 고려인마을 추천을 받은 환자의 치료에도 큰 관심을 갖고 물리치료 자원봉사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체가 불편해 봉사를 받은 김나스쟈씨는 “박현성 물리치료사의 정성어린 치료와 통증경감법과 완화에 좋은 대중요법 등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 실제 몸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동포들의 치료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박현성 물리치료실장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이다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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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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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년 02월 15일 13시 3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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