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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참여 작가, 광주 고려인마을 방문
-독특한 예술과 문화, 역사 간직한 고려인마을에 큰 감동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집합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참여 작가들이 최근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을 찾은 예술가들은 아트주팀 10여명으로 먼저 고려인문화관을 들러 고려인의 역사와 한글문학, 생활사, 강제이주사, 독립전쟁사를 돌아본 후 둘레길을 따라 독특한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살폈다.

이어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 상주 미술관 ‘문빅토르미술관’ 에 관심을 갖고 방문, 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집합체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참여 작가들이 최근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았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문빅토르미술관은 카자흐스탄 출신 문빅토르 화백이 조상의 땅을 찾아 영구 귀환한 후 지난 3월 문을 연 국내 유일의 고려인 미술관이다.

또 홍범도공원을 찾아 장군 흉상을 돌아본 후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들러 고려인이 전승해 온 중앙아시아 음식문화도 체험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왔다는 작가 지심 씨는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후 디아스포라라는 단어가 생각나고, 고려인이라는 단어에 큰 감동이 되살아났다” 고 말했다.

한편,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는 광주의 120년 근대역사문화 유산을 품고 있는 양림역사문화마을에 위치해 있다.

1904년 서양선교사들이 조성한 지역의 언더우드 사택을 창작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와 해외 작가들로 운영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니스와 세계 2대 비엔날레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 광주 비엔날레 제13회, 14회 메인 전시장으로도 쓰였다. 지금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 예술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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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24년 07월 02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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