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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광주 고려인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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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예술·생활을 잇는 ‘역사마을 1번지’ 현장 체험
-겨울방학, 가족의 걸음으로 만난 디아스포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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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의 한가운데, 가족의 손을 맞잡은 걸음이 광주 고려인마을의 골목으로 들어섰다.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가족단위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역사·문화·생활을 아우르는 하루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은 고려인마을주민관광청 해설사들의 안내로 시작됐다. 이야기는 연표가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로 흐르고, 골목은 교과서가 아닌 삶의 무대가 됐다. 첫 발걸음은 홍범도공원. 항일의 기억과 디아스포라의 서사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질문과 어른들의 묵상이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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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회원 20명이 지난 25일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역사·문화·생활을 아우르는 하루 탐방을 진행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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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을 만나는 문빅토르미술관에서는 예술이 역사의 증언이 되는 순간을 만났다. 강제이주와 유랑의 시간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앞에서, 가족들은 말보다 오래 남는 침묵을 나눴다.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공감은 자연스레 깊어졌다.
체험의 시간도 빠지지 않았다. 중앙아시아 전통의상 체험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번졌고, 옷감의 색과 문양은 낯섦을 호기심으로 바꾸었다. 중앙아시아 음식문화 체험은 향신료의 온기로 식탁 위 대화를 넓혔다. “이 음식은 어디서 왔나요?”라는 질문은 곧 이주사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탐방단은 고려방송을 방문해 공동체의 목소리가 어떻게 기록되고 전달되는지도 살폈다. 라디오 부스 너머로 전해지는 현장의 숨결은 ‘지금도 살아 있는 역사’임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고려인종합지원센터와 고려인광주진료소를 둘러보며 교육·의료·복지를 잇는 정착 지원의 현장을 확인했다.
여정의 마무리는 중앙아시아 테마거리였다. 중앙아시아 독특한 문양이 어우러진 건물과 골목은 가족들은 ‘본다’에서 ‘함께 걷는다’로 시선을 옮겼고, 그 변화는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졌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가족이 함께 배우고 느끼는 하루였다. 아이에게는 질문이, 어른에게는 사유가 남았다. 겨울방학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고려인마을에서 보낸 시간은 오래 남을 기억으로 가족의 마음에 자리했다.
고려방송: 양나탈리아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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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내 ' 고려가족식당‘과 ’해피페밀리' 로
예약문의 010-5040-1408
마을 최고 인기 상품 ‘리뾰시카’ 빵은 단돈 3,000원이며, 하나로 온 가족 기쁨누려, 주문 즉시 택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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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그림이야기
미술관 입장- http://eurl.kr/Pp2un
광주고려인TV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XodwzFPbIek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자리 창출과 조기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어린 주문과 특화거리 이용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일자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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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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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년 01월 28일 06시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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