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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저의 친정인 태국 좀 보내 주세요
태국출신 위크란다(32세)씨는 지난 2004년 한국인 남편 박모(46세)씨를 만나 결혼후 한국에 입국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았다. 하지만 아들 주영(7세)을 낳은 후 얼마되지 않아 남편이 음주운전사고로 구속되어 고단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남편이 떠난 공간을 메우기 위해 어린아들을 등에 업고 자활센터에서 일하는가 하면, 공단의 근로자로 일하며 하루 하루 생계를 이어갔다.

친정인 태국에 다녀오고 싶다는 위크란다씨


그리고 남편이 하루 속히 자유의 몸이 되어 자신의 고단한 삶이 회복되기를 꿈꾸었다. 하지만 4년만에 풀려난 남편이 얼마되지 않아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병원에 입원 장기치료를 받아야 했다.

입원치료 중인 위크란다씨 남편


이런 와중에도 태국출신 이주여성과 노동자들이 찾아와 통역, 체불임금, 인권상당등 다양한 도움을 요청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처음 정신없이 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주변의 국제결혼이주여성 중 많은 이가 수시로 자국을 다녀오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재정적인 여유가 없어 꿈에 그리던 고국땅을 밟아보지 못하는 자신이 안타깝기만 했다. 또 밤이 되면 어릴적 함께 놀던 동무들과 고국산천이 그리워 한없이 눈물을 훔쳐야만 했다.

그래서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사업에도 응모했지만 번번히 탈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최근 어렵게 살아가는 친정어머니가 전화를 걸어 "죽기전에 내딸 얼굴 한번 보고싶다" 며 흐느낄때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7세인 아들과 자신의 태국방문 비용 200여만원을 마련할 수 없기에 가슴이 쓰린다고 말한다.

이 소식을 접한 나눔방송은 위크란다씨 태국 친정 방문비용 200여만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따라서 위크란다씨 친정 방문에 도움 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후원계좌: 기업은행: 010-289-19959 위크란다

연락처:010-3644-6748 나눔방송

나눔방송: 쉐릴 디아즈(필리핀)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2월 02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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