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나눔방송이 보도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거주하는 태국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 위크란다(32세)씨의 안타까운 사연 "저의 친정인 태국 좀 보내 주세요" 사연을 접한 시청자 중 마음에 감동을 받고 위크란다씨가 친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단체가 나섰다.
그 단체는 다름아닌 5.18기념재단(이사장 김준태)이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세월동안 아시아 인권증진 및 외국인 이주노동자 문제를 지원해온 활동과 관련하여 위크란다씨가 친정인 태국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5.18기념재단 김찬호 사무처장을 통해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또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주감초등학교(교장 김영희) 윤미리선생님을 비롯한 동료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보내주겠다는 의사도 전해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위크란다씨는 "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고향땅을 아들 주영이 손을 잡고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