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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 고려인마을,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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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고가영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장 현지 방문
-고려문화협회와 전시·유물 수집·AI 활용 방안 협의
-1937년 강제이주 고려인 역사 보존 위한 국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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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 김병학 관장과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고가영 소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섰다.
5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김병학 관장과 고가영 소장은 지난 1일 재외동포청이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프로젝트 대표단의 일원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를 방문해 박물관 조성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과 자문위원인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장인 고가영 서울대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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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고가영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장(자문위원)이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및 전시 콘텐츠 개발, 역사자료 수집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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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박물관의 기본 구상과 전시 방향을 비롯해 소장 자료와 유물 수집, 건립 일정, 운영체계,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과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고려인 사회가 보존해 온 문서와 사진, 생활유물, 가족 유품, 구술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박물관 전시와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2월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건축·전시·역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인 역사박물관은 1937년 스탈린 정권의 강제이주를 겪은 고려인들의 삶과 항일독립운동,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병학 관장은 "고려인들의 역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와 디아스포라의 삶을 함께 담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산" 이라며 "중앙아시아 고려인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에 남길 역사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가영 소장은 "박물관은 고려인들의 삶과 기억, 공동체의 정체성을 후대에 전하는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박물관의 학술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방송: 유가이 발레르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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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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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년 07월 05일 05시 5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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