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한 고려인가족을 축하하기 위한 잔치가 지난 12일 고려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센터 개소 후 첫번째 맞이한 행사에 100여명의 고려인들이 몰려와 생일을 축하하고 전통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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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이한 고려인공동체 대표 신소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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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이한 고려인공동체 대표 신소야씨를 비롯한 주민들은 생일케익을 자르며 조상의 땅 한국 정착을 축하하며 서로 돕고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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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에 모여 전통음식을 나누며 담소하는 고려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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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센터가 개소된 이후 고려인센터는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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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있는 우즈벡 사마르칸트 출신 고베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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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십여명의 고려인들이 찾아와 일자리정보, 의료지원요청, 체불상담, 주거문제, 비자발급에 관한 상담을 하는가 하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얻어가고 있다.
또 입소문을 타고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타시도에 알려지자 매주 10여명의 고려인들이 광주에 터전을 잡기 위해 몰려오고 있다.
따라서 센터를 관리하는 신소야씨를 비롯한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지원팀은 "쇄도하는 지원요청에 밤낮없이 뛰어다니고 있지만 인력부족으로 모든 요청을 들어 줄 수 없어 안타깝다" 고 말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의:010-5109-2825 신소야
나눔방송: 블라지미르(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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