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의 광주유입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일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고려인센터가 개소된 이후 입소문을 타자, 한국에 입국하는 고려인들의 발길이 광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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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도착한 고려인들이 센터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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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국한 박유라(26세), 김빅토르(23세), 박타냐(25세)씨는 "일자리를 찾아 서울과 경기지역을 돌다 고려인센터 소식을 듣고 광주에 오게 되었다"며 "일자리와 머물곳을 알아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통역인 신소야씨는 고려인마을내 값이 저렴하나 쾌적한 원룸을 임시거처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 협약된 업체에 일자리를 알선 조속한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친절한 안내에 감동한 김빅토르씨는 " 우즈벡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일자리를 찾을 수 없어 한국에 올수 밖에 없었다. 막상 한국에 입국 살길을 찾았으나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해 애를 태우고 있을때 고려인센터 소식을 들었다. 센터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을 잊지 않겠다" 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나눔방송: 나탈리야(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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