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는 최근 출산을 앞둔 불법체류 이주여성을 위한 출산용품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마땅히 지원받을만한 후원자가 없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에이(27세)씨는 최근 출산이 다가오자 무거운 몸을 이끌고 태어날 아기가 입을 옷가지를 모으기 위해 지인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또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 들어와 공부하다 임신으로 불법체류자가 된 한(28세)씨도 마찬가지이다. 막상 출산은 다가오지만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고민하다 나눔방송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고, 네팔 출신 운다(29세)씨는 불법체류자가 된 남자친구와 출산준비를 하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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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속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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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소식을 접한 나눔방송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와 함께 불법체류 이주여성 출산용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타국땅의 나그네로 살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이주여성들의 고통을 덜어줄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후원문의: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010-5775-7994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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