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정보 > 나눔뉴스
[나눔방송] 백성을 대하는 북한의 간부와 남한의 간부의 태도가 너무도 달라요
최근 탈북여성인 김영희(48세)씨는 함경도 무산에서 탈북 중국을 거쳐 한국에 입국 정착한 최숙경씨와 함께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유는 소장 면담을 통해 어려운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탈북동포를 면담하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김원숙소장


최숙경씨는 탈북과정 중 중국에서 만난 조선족 남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인의 신고로 두번이나 북송되는 삶의 질고를 겪어야만 했다. 그때마다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아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입북 아내를 수용소에서 빼내왔다. 이 과정속에 조선족 남편은 많은 부채를 감내해야 했다.

결국 중국으로 돌아온 아내와 상의한 후 부채를 청산할 목적으로 한국행을 택했으나 중국국적의 남편은 한국행이 여의치 않아 재외동포비자(H-2)를 신청 한국으로 들어오고 아내인 최숙경씨는 브로커를 통해 태국으로 간 후 한국에 들어와 삶의 터전을 마련할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의 삶도 순탄지 못했다. 간암으로 고통당하는 시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 쉬지않고 일해만 했고 수시로 중국을 오가야만 했다. 그사이 3년이란 세월이 흘러 조선족 남편이 결혼비자를 받지 못하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막상 결혼비자 서류를 만들려고 보니 여러가지 서류가 미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렵사리 준비한 서류도 약간씩 오차가 발생 관계당국의 관대한 선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어렵사리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김원숙소장의 면담을 신청하기에 이르렀고, 인생의 험악한 여정을 듣고 난 김원숙소장의 배려로 최숙경씨의 새로운 이별을 막을 수 있었다.

김원숙소장을 만난 탈북동포 김영희씨는 " 백성을 대하는 북한의 간부와 남한의 고위직 간부의 태도가 너무도 다르다" 며 " 어렵게 느꼈던 고위직 간부가 친절한 오빠처럼 대해 주니, 대한민국의 백성이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고 말하며 도움준 김원숙 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이보라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4월 06일 07시 41분

     

 
작성자 성명: 암호:  
내   용


 다음기사 : [나눔방송] 다국적 체소류를 생산할 계획인 "들꽃마을" 사람들
 이전기사 : [나눔방송] 광주 공군부대 춘계 나눔봉사활동 펼쳐
 
 
   
 
 
(우.62457)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평동로 29(삼도동) | 사업자등록번호 : 410-92-39653 | 발행인 : 사단법인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이천영 | 편집인 :
이천영 | 전화 : 062-943-8930 | 팩스 : 062-943-1634 | 등록번호 : 광주 아00070 | 등록년월일 : 2011년 1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천영
Copyright 2010 나눔방송,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