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와 30일자 본 방송이 "급여일 지체로 작업장을 이탈한 태국인 근로자"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급여일 지체로 인해 고용주와 갈등을 빚다 집단 퇴사한 태국인근로자 7명은 분쟁을 해결할 동안 머물 쉼터를 찾아달라며 나눔방송을 찾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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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근무지변경을 허락받은 태국인근로자들이 근무지 변경신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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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쉼터에 머물며 조속한 근무지 변경을 원했으나 사업주의 거부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이 소식을 접한 태국대사관 소속 자수만 노무관이 지난달 27일 광주를 방문 쉼터관계자와 태국인근로자를 만나 위로하고, 또 광주고용지원센터를 방문 자국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광주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 양창문 담당관이 적극나서 사업주를 설득하자 외국인근로자의 갑작스런 작업장이탈로 막대한 손해를 보았지만 사업주는 완강하던 마음을 바꿔 태국인 근로자들이 근무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락하게 되었다.
근무지 변경을 허락받은 태국근로자 7명은 "새로운 일터를 찾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며"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최선을 다해 일해 코리안 드림을 이루겠다" 고 말하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또 "자신들의 허물을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며 근무지변경을 허락한 사장님과 고용센터 관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 는 말도 전했다.
나눔방송: 위칸다(태국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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