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여고 학생동아리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솔선수범에 나섰다. 대천여고(교장 황의호)국토사랑 한국사동아리는 지난 2010년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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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과 동화책을 받고 즐거워하는 새날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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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맺은 후 학용품과 동화책을 분기별로 지원해 왔으며, 편지를 주고받으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새학기들어 학생동아리에 참여 활동해 온 학생들은 용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후 동화책 50여권과 학용품 2박스를 구입, 우편을 통해 새날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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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고 언니, 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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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천여고 자매교 언니들이 보내온 학용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거리상 만나볼 수 없지만 전달된 도서와 학용품을 통해 정성어린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기쁜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받은 대천여고의 체계적인 지원에서 비롯된다.
이 밖에도 대천여고 학생동아리들은 지역의 검정고시대비 도원야학교에서 봉사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은 물론 학생주도학교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나눔방송: 쉐릴 디아즈 (필리핀이주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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