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지난 5월 21일 목포 제3함대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새날학교 학생과 탈북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미확립된 중도입국청소년 및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해군의 늠름한 모습을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제3함대 사령관 이범림 소장은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 특강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있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볻돋아 주었다.
제3함대 경비함을 견학 후, 중도입국청소년인 우즈벡 출신 율랴양(12세, 여)는 ‘바다가 없는 우즈벡에서 와 난생 처음 바다도 보고 군함을 타 보아, 정말 재미있었다’ 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엄마랑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또한 탈북청소년 박 모양(14세, 여)은 “경비함에서 시청한 ’우리해군의 위용과 활동상‘에 가슴 벅차며 다시한번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3함대 김명진 대위는 "우리 함대에 탈북청소년과 다문화자녀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바다는 우리가 지킬 것이니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주경찰청 서병률 보안계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탈북청소년과 다문화 자녀들이 우리 해군과 국방, 또한 안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이들의 안보의식 제고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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