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의 광주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광주 고려인마을에 대해 알려지자 매주 10여명의 고려인이 찾아와 생활근거지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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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마을에 정착 자녀를 낳아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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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려인센터 센터지기 신조야씨를 비롯한 도우미들은 갓 입국한 고려인들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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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국한 고려인들이 안도의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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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업무부터 일자리, 주거공간, 생활용품준비등 다양한 내용의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고려인들 마음에 깊은 사랑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해 92세된 부친이 사망하면서 한국에 왔다는 박리마(52세)씨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그리던 고국땅을 밟아보지 못해 한이 되니 대신 한국에 들어가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피붙이를 찾아보라는 유언을 남겼다" 며 "한국에 온 것도 꿈만 같은데 이렇게 포근한 고려인마을이 있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
따라서 통역인 신조야씨는 박리마씨를 비롯한 고려인들을 인근에 값이 저렴하나 쾌적한 단독주택을 임대 임시거처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 협약된 업체에 일자리를 알선 조속한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나눔방송: 이리나(고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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