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각하동 농산물공판장에서 72번 도매업을 하는 신건호씨는 지난 5일 외국인근로자지원단체에 수박을 기증 산업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하는 이주민의 마음에 한국인의 따뜻한 사랑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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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인도네시아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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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뭄에 이어 장마가 오자 과일값이 급증, 소외된 이주민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는 상황이다.
이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도매번호 72번 신건호씨는 사재를 털어 수박을 구입한 후 " 이주민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 달라" 며 이주민 지원단체에 배분을 요청했다. 이에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사랑의과일 배분팀은 각하동 농산물 공판장으로 달려가 수박을 인계받은 후 월곡동 고려인센터, 송정동에 위치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광주외국인센터, 하남공단에위치한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네팔인공동체, 베트남공동체, 필리핀공동체와 같은 이주민단체에 골고루 배분했다.
수박을 받아든 이주민들은 "수박을 기증해준 신건호씨와 맛있는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땀흘려 수고한 한국인농부에게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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