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황식국무총리는 아프리카 산업 진출 거점 마련과 신흥시장 개척, 에너지·자원개발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케냐, 모잠비크등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아프리카 방문 중 모잠비크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고 빈곤 퇴치 사업 현장을 찾아 우리 비정부단체 직원들과 선교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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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초라한 교회인 공단교회에 모여 새벽하늘을 향해 기도를 드리는 아프리카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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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아프리카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아프리카출신 근로자들도 한국에 입국 더 나은 삶을 위해 근로현장을 누벼왔다.
하지만 최근 경기불활으로 일자리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자 광주에 머무는 아프리카 근로자들의 시름도 깊어만 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출신 근로자 대부분은 유동적인 비자를 받고 근로하기에 생활자체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게다가 사업주들 마저 피부색으로 인한 기피현상이 뚜렷해 고용기회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갈데 없는 아프리카 근로자 수십명이 한국에서 가장 가난하고 초라한 가건물 교회인 광주공단교회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이런 어려움에 마음 졸이다 최근 새벽모임을 갖고 이국땅의 서러운 삶에 희망을 심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내용은 "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을 저미기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의 건강과 안정을 구하며, 일용근로자로서 좋은 사업주를 만나 흡족한 보수를 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는 간절한 기도가 새벽공기를 가르고 있다.
나이지리출신 근로자 모비스(26세)씨를 만나 소원을 묻자 " 가족을 떠나 기회의 땅 한국에 온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일용근로자로서 살아왔기에 많은 돈을 벌지 못해 안타깝다" 며 " 안정된 일터를 찾아 근심없이 일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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