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자 나눔방송은 "오토바이 사고로 불구가 된 어느 외국인근로자의 회한"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내용은 "태국출신 근로자 프랭코프 (26세)씨는 지난 2009년 한국에 입국 일하다 작업장을 이탈 불법체류자가 되었다. 그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자주 직장을 옮겨다니다 보니 돈도 모을 수 없어 고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생활비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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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코프씨는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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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분이 불법체류자인지라 늘 마음이 불안해 길을 걷다가도 경찰이 다가오면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돌려 피하곤 했다.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프랭코프씨는 지난 4월 오토바이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2개월여 병원신세를 져야했다. 치료를 받고 병원을 나왔지만 불편한 몸으로 갈곳이 없어 외국인근로자 쉼터에 머물다 최근 친구집에 얹혀 살고 있다.
사고로 인한 신체적 장애로 더이상 한국에 머물 이유가 없다는 프랭코프씨는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불구의 몸으로 가족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는 기사였다.
자신이 실린 기사내용을 접한 프랭코프씨는 나눔방송에 "하루라도 속히 고국으로 돌아갈 마음이지만 가진돈 총액 50여만원으로는 항공권도 구입하기 어렵다" 며 "사고전 일했던 회사에 연락 밀린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프랭코프씨가 조속한 시일에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회사를 찾아 임금지급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경기침체로 자금사정이 돌아가지 않는다"며 "한달 후에 나 지급이 가능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위크란다(태국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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