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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나이지리아 모피스씨에게 가재도구를 보내준 광주금호고 학부모 봉사단
지난 22일 본 방송은 " 헌 가재도구가 필요한데 보내 줄 수 있나요?"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사연인즉, 모피스씨는 나이지리아에서 사업을 하다 파산을 하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잠못이루는 나날을 보냈다. 결국 부채를 청산할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와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또 초등학교 생물교사로 일하던 아내마저 채무에 시달리다 다니던 학교를 휴직하고 한국에 들어와 남편과 힘을 합하기로 결정했다.

모피씨와 아내에게 전달되는 가재도구들


아내가 입국한 후 부부가 함께 살 집을 구했지만 가진 돈이 없어 애를 태우던 중 지인의 소개로 간신히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단칸방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재도구가 하나도 없어 막막한 상황에 처했다. 고민하던 모피스씨는 나눔방송을 찾아와 가정에서 쓰지않는 헌이불,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을 기증할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아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차에 가득싣고 온 금호고 학부모봉사단


이 기사를 접한 많은 시민들이 나눔방송에 연락 모피씨가 필요한 가재도구를 보내왔다. 특히 광주금호고 학부모봉사단은 모피씨가 필요한 이불5채, 치약40개, 삼푸,린스,휴지,그릇, 쌀, 라면(20개), 반찬통, 수건, 옷, 기타생활용품,주방용품등을 모아 모피씨에게 전달했다.

정말 고마워요


뜻밖의 선물을 받은 나이지리아출신 모피씨는 "생각지 않은 선물로 가재도구를 마련 안정된 삶을 살수 있었다" 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모피씨에게 전달될 각종 물품들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낯선 이국땅에 정착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이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은은 광주금호고 2학년 학부모 (학생)-박정미(심승범),문은경 (김효준),안춘화(임현우),엄귀순(곽충희),김정희(김승범),조영미(강우혁)과 1학년-박우영(양윤일),이공순(문정호),조혜정(김귀인),장영미(나영환)이다.

나눔방송은 정성을 다해 도움주신 광주금호고 학부모 봉사단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방송: 코스모스(가나)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7월 25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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