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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시아가 하나로 만나는 Music made in Asia
다문화가정 초청 순회공연 Music made in Asia 가 지난 5일 광주시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이주민들


공연에 참가한 연주자 대부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류의 지속적 전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초청 레지던시 사업인 ‘문화동반자사업’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대부분은 몽골·베트남·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태국·필리핀에서 온 12명의 전통음악인들로 자국 국립 연주 단체 소속 단원이거나 수준급 기량을 인정받는 연주자들이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에게서 한국 전통국악을 익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순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현란한 도이라(타악기) 연주와 몽골의 신비로운 흐미 창법과 뿔나팔 연주였다. 신나는 타악 리듬을 넘어선, 거의 쇼에 가까운 우즈베키스탄의 연주와, 자연의 소리와 너무도 흡사한 몽골의 연주는 듣는이의 심금을 울렸다. 또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연주자들은 눈빛만으로 통하는 신나는 즉흥(잼) 연주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등의 국가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분야의 관계자를 초청 쌍방향 교류를 추진하는 데 올해는 17개 기관에서 66명의 문화동반자를 맞이했다. 또 이들은 각기관에서 실시하는 전문 연수를 통해 한국을 깊이 있게 배우는 한편, 자국을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 광산구는 공연에 광주시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가족 500여명을 초청 자국의 아름다운 전통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태국출신 우라퐁(29세)씨는 " 본국에서도 접할 기회가 없는 공연을 한국에서 보니 자꾸 눈물이 난다" 며 감격의 눈시울을 적셨다.

나눔방송: 위크란다(태국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8월 06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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