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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한국인의 나눔정신을 배웠어요-이용봉사에 나선 베트남근로자 팽씨
베트남출신 근로자 팽(32세)씨는 지난 3월부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 위치한 베트남공동체를 매주 방문 베트남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있다.

재능기부에 나선 베트남근로자 팽씨


화제의 주인공인 팽씨는 지난 2011년초 외국인근로자로 한국에 입국 인근 하남산업단지 근로자로 일해 왔다. 하지만 이국땅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외로움은 달랠 수 가 없었다. 따라서 정보도 교환하고 친구도 만날 겸 매주 베트남공동체 사무실을 방문하는 동안 자원봉사로 찾아와 다양한 봉사를 펼치는 한국인의 모습에 감동되었다. 그 후 한국인의 봉사정신을 배운 팽씨는 한국에 오기전 이발사로 일해온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베트남동족을 돕기로 마음먹었다.

팽씨의 여자친구인 화안씨


매주 여자친구와 함께 이용봉사에 필요한 기구를 가지고 사무실을 방문, 시간에 쫓기는 친구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봉사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이용봉사도 받고 동족들과 만나 자국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자조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공동체 사무실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박영식대표는 " 남을 위해 봉사하는 재능기부정신이 근로자를 통해 베트남에 전해지고 있다" 며 " 한국인의 미덕인 사랑의 나눔 정신이 지구촌 구석구석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비엣(베트남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9월 01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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