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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KT, 광주 고려인마을 새날학교에 ‘착한 걸음 기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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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피란 청소년 AI 코딩 교육 KIT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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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새날학교에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키트와 물품을 기증하고 AI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임직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참여 유도를 위해 '지.우.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착한 걸음을 측정하는 ‘탄소 발자국 지우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통한 ‘이메일 지우개’, 전력 낭비 감소를 위한 ‘대기전력 지우개’가 있다. 이 중 ‘탄소 발자국 지우개’ 활동은 환경과 건강뿐 아니라 걸음 목표 도달에 따른 기부 프로모션을 시행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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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광주 고려인 마을 '새날 학교'에 AI 코딩 교육 키트와 물품을 기증하고 AI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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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광주 고려인 마을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번 ‘착한 걸음 기부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억5000만 걸음 기부 목표로 진행됐다. 마감 결과 1억9천만 걸음을 달성해 127% 목표를 이뤘다.
이날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새날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각종 IoT나 로봇 모형을 만들고 원하는 대로 코딩해 작동시킬 수 있는 KT의 AI 코딩 교육 키트인 ‘KT AI Codiny KIT’를 기증하고 이달부터 10월까지 KT의 IT 서포터즈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찾아 전 학년을 대상으로 AI 코딩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정용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전무)은 “이번 착한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KT는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이웃됨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모금운동을 통해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 900여명에게 항공권을 지원하자 많은 수가 광주에 정착했고, 그 자녀들 중 일부는 현재 광주새날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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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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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년 07월 14일 06시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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