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봉사단(단장:모상연)은 자녀들과 함께 매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은 센터에 머무는 외국인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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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겆이 봉사에 여념없는 학부모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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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년별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해를 거듭함에 따라 센터주변 주변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말벗되어주기, 설겆이봉사, 한국어교육등 활동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미경 학부모 봉사단원은 자신이 근무하는 한국폴리텍 대학 광주캠퍼스에 도움을 요청 쉼터 개보수작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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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중 아프리카 출신 근로자와 영어를 말하며 자신의 영어회화능력을 시헙하는 것도 또다른 봉사활동 겸 체험학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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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봉사단원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쉼터를 방문 도울방법을 찾던 중 쉼터 개보수작업이 가장 시급한 봉사활동 제목이라는 것을 인식 동료 대학교수와 상의하자 즉석에서 지원을 약속받았다" 며 " 빠른 시일안에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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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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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중 아프리카 출신 근로자와 영어를 말하며 자신의 영어회화능력을 시헙하는 것도 또다른 봉사활동 겸 체험학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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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수하게 될 쉼터 내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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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 1학년 안태식학생은 " 지난 수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다녀보았지만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며 " 친구들에게 권유해 함께 오고 싶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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