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승종)는 소지역 외국인력지원센터로 지정된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을 방문 입국초기 모니터링제도를 실시 최근 배치된 외국인근로자 애로점을 해소하고 고용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통역담당자들은 고용변동신고,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대행, 통역지원, 고충상담,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명부를 통해 관리되는 외국인의 귀국준비 모니터링과 재고용근로자출국지원, 미청구보험금 찾아주기 사업, 자발적귀국지원사업 홍보등에 참여하여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남 함평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하이텍 대표는 "수시로 방문 입국초기 외국인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리자에게 전달함으로서 외국인근로자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며 " 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사후관리에 대한 지원서비스에 만족한다" 고 대답했다.
한편, 광주지역본부는 "관내 특성상 농공단지가 많은 점을 착안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고용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위크란다(태국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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