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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서울 분당거주 권순일씨가족 네팔인센터에 주방용품 기증 약속
최근 서울 분당 거주 권순일씨 가족은 친지를 만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마침 친지들이 자원봉사한다는 네팔인센터를 들러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점심나눔행사도 참여 네팔의 전통음식도 맛보았다.

주방용품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한 서울분당거주 권순일씨 가족


이때 한국인 자원봉사자들로 부터 주방기기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을 듣고 즉석에서 주방기기를 기증하겠다고 자원하고 나섰다. 권순일씨 가족이 기증하겠다는 주방기기는 밥솥과 식기류등 30여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이다.

이에 네팔인센터 대표 바쿨다이마리씨는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것도 고마운데 주방용품을 기증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광주 재방문시 사전에 연락준다면 특별메뉴를 준비해 대접하고 싶다" 고 전했다.

나눔방송: 우샤(네팔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3년 04월 22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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