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키스탄 줄신 무역업자 온 압둘(ABDUL ROUF)씨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사)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를 방문 이주민지원사업에 써달라며 대형복사기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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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기를 기증한 온 압둘씨와 송인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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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압둘씨에 따르면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피교육생으로서 주 2회 센터를 방문 한국어교육을 받던 중 노후 복사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복사기를 기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현재 압둘씨는 한국 거주 12년째로 미국에서 중고 복사기를 수입 수리한 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제 3국으로 수출하는 사업가로서 활동하며 이익금의 일부를 이주민을 위한 나눔행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대표는 " 압둘씨의 정성어린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며 "추후 외국인지원사업에 더욱더 성의를 갖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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