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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여수출입국사무소, “여수이민행정 50년사”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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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원숙)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간의 행정조직과 업무 변화과정을 기술하고 향후 이민행정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여수이민행정5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 발간 기념식은 지난 12일 김충석 여수시장, 정숙정 로드월드비전 대표를 비롯한 여수, 순천, 광양지역 유관기관.단체의 장 및 이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책자를 발행한 김원숙 여수출입국소장은 "현재 남아있는 자료가 미비하고 불충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으나, 지난날의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향후 업무수행의 유용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여수이민행정 50년사는 비록 지방사무소의 역사를 정리한 것이지만 국민행복, 희망의 시대의 100일 첫 창작물이라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책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충석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는 동북아 물류의 거점인 여수·광양항이 있어 신속 정확한 출입국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며, 여수 국가산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아 100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며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문교육사업, 공직자와 1대1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행정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자 다정다감한 인품을 지닌 김원숙소장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재직시 "국제이주와 이민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민. 다문화행정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또 지난해 4월 "우리나라 이민정책의 역사적 전개에 관한 고찰" 이라는 논문을 발표 한국이민행정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나눔방송: 순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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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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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4월 13일 07시 2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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