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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피아노교실을 운영하는 광주전남 네팔인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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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안정과 생산성 향상에는 피아노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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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에 위치한 광주네팔인공동체(대표 바쿨다이마리)는 네팔인근로자를 위한 피아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거주 네팔인근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승종)의 지원하에 '귀환 후 자국 산업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는 각오로 한국에 머무는 동안 용접, 자동차정비, 컴퓨터등 다양한 기술과 한국어를 배우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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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피아노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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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일부 근로자들이 피아노교실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을 하자 네팔인공동체는 피아노 교육을 재능기부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2명의 한국인이 재능기부자로 나서 3월 말부터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하지만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에서 지원한 중고 피아노 2대를 가지고 운영하는 피아노교실에 주말이면 10여명이 찾아와 배움의 열정을 보이고 있어 시설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센터장 바쿨씨는 " 음악교육은 정서안정과 산업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된다" 며 " 가능한 많은 근로자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한국인들의 관심과 지원" 을 당부했다,
또 "가정에서 쓰지않는 피아노를 가진 마음 포근한 기증자를 찾아달라" 며 나눔방송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나눔방송은 피아노나 키보드를 기증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010-3644-6748 나눔방송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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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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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4월 03일 06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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