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부인 권혜정여사는 최근 광주를 방문, 소외된 이주민관련기관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환담하는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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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출신 러블린양과 환담하는 권혜정여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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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기관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를 택한 권혜정여사는 " 평소 새날학교에 대한 소식을 많이 들어 방문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 며" 마침내 학교를 방문 둘러보니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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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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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명의 자매들과 어렵게 살아가는 나이지리아 출신 러블린(17세)학생을 만나 자세한 가정형편을 물어본 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향을 찾아보겠다" 고 약속했다.
나눔방송: 윤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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