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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문화재단, 광주트라우마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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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문화예술치유를 통한 광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강용주)와 손을 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빛고을시민문화관 3층 회의실에서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와 박선정 사무처장, 광주트라우마센터 강용주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문 ▲예술치유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사업추진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시설물의 상호 사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는 “민주․인권․평화도시이자 예향의 도시인 광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 모색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관련자 등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신보건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설립된 치유센터로서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청사에 사무실을 개소해 집단 상담, 심리치료, 재활 치유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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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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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년 02월 28일 07시 4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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