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는 최근 400여만원이 없어 고통스런삶을 살아가는 주민관(12세)어린이 가정돕기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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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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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생인 민관군의 아버지 주승우씨는두 번의 결혼을 통해 배다른 아이를 둔 가장으로 택시운전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갑성선항진증에 무릎관절염까지 겹쳐 운전을 그만두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최근 허리마저 다쳐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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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세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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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머니 윤명희씨는 생활고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기지못해 우울증과 당뇨병, 관절염,허리디스크등이 찾아와 일상생활마저 어려운 상황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게다가 전처소생 큰아들(25세)마저 지적장애 3급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민관군은 2007년 ADHD 진단 이후 지속적으로 약물과 심리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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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위생적인 주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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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또한 비가 오면 방안에 물이차 곰팡이로 가득하고 모든 물건을 받침대로 사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방이 너무 좁아 가족들이 한데모여 밥먹기도 힘든 주거공간속에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다. 또 이웃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재래식화장실은 악취가 진동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민관군의 가정은 긴급한 주거이전이 필요하나 정부보조금 70여만으로 겨우겨우 살아가는 상황에 임대아파트 보증금 400여만원을 마련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400만원을 지원할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가 나서 민관군의 가정에 꿈과 소망을 심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 062-351-3513, 010-5335-2154 어린이재단 김수진
후원계좌: 농협 105739-64-765843 예금주) 어린이재단
* 위 사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후원자 정보 확인 후 추후 기부영수증 처리 등을 위해 계좌로 후원금 입금 전 기관으로 연락을 주셔서 안내를 받으시기 부탁드립니다. - 후원금 입금에 대한 연말소득 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 처리 혜택 - 지원요청 아동 별 후원내용 확인 가능 (해당 아동에게 후원금 지급시 필수 항목)
나눔방송: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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