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본방송이 보도한 "사망한 네팔근로자 바둘씨 병원비 700만원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세요 " 기사를 접한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가 총계 5,960,000원을 후원해 주셨다.
하지만 바둘씨의 시신이 보관된 전대병원측에 따르면 익명의 후원자가 나서 병원비와 장례비를 지급하고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려왔다.
따라서 네팔공동체 대표인 바쿨다이마리씨는 모금활동을 종결하고 바둘씨의 사망소식에 가슴저미는 네팔현지 가족들과 협의 모금된 5,960,000원을 위로금으로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나눔방송은 모금된 금액의 사용출처를 분명히 하기 위해 관련된 자료를 네팔인공동체와 협의 나눔방송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 네팔공동체 대표인 바쿨다이마리씨는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마음이 따뜻한 한국인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후원자 명단 :
일본거주 한국인 이종복: 1.000,000원
광주새날학교 문정용:100,000만원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일동:100,000원
강마리:20,000원
윤순복:40,000원
이윤미:20,000원
정만종:10,000원
박종선:500,000원
박경희:100,000원
윤용운:50,000원
광주지방경찰청외사자문위원1,000,000원
네팔청년10,000원
김정수 (잉글)10,000 원
김태정 1,000,000원
조철응 2,000,000원
2012년4월27일 7시30분 현재
총계 5,960,000원
나눔방송: 우샤(네팔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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